마라도협동조합 대표인 김은영씨는 20년 전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녀는 마라도 출신(원주민) 남편과 결혼하면서 제주도에서 여기로 이사했습니다. 한때는 이방인이었던 그녀는 이제 마라도협동조합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1년에 이 섬에 왔는데, 그 때는 우리 부부가 섬에서 유일한 젊은 사람들이었죠. 시아주버님이 저를 사무장으로 추천을 했는데요. 그 이후로 저는 이 마을 일에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마라도협동조합을 설립한 이유는 모든 마을 구성원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이 섬에는 해녀 다섯 명이 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곧 은퇴하게 됩니다. 해녀들은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없습니다. 저희 협동조합은 해녀 큐레이터와 같은, 은퇴한 해녀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김은영씨는 내부적으로 마을 일에 신경쓰는 동시에, 외부에서 오는 섬 주수입원인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마라도 자연"에서 관광객 유치의 단서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자라는 방풍나물은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방풍나물 막걸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본섬(제주도)에 사는 예술가들의 음악을 마라도의 별이 빛나는 밤 아래에서 듣는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이 섬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녀의 철학은 마라도의 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마라도는 약 100여 종의 야생화가 자연적으로 자라는 야생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또한, 최남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많은 철새들이 여기서 쉬어 갑니니다. 마라도는 다양한 어종으로 인해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낚시터입니다. 밤에는 맑을 때 별빛이 쏟아집니다. 마라도를 몇 번 방문한 관광객 중 일부는 이 섬이 진전이 없는 섬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라도협동조합은 이 섬의 개발보다는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라도협동조합 대표인 김은영씨는 20년 전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녀는 마라도 출신(원주민) 남편과 결혼하면서 제주도에서 여기로 이사했습니다. 한때는 이방인이었던 그녀는 이제 마라도협동조합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1년에 이 섬에 왔는데, 그 때는 우리 부부가 섬에서 유일한 젊은 사람들이었죠. 시아주버님이 저를 사무장으로 추천을 했는데요. 그 이후로 저는 이 마을 일에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마라도협동조합을 설립한 이유는 모든 마을 구성원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이 섬에는 해녀 다섯 명이 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곧 은퇴하게 됩니다. 해녀들은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없습니다. 저희 협동조합은 해녀 큐레이터와 같은, 은퇴한 해녀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김은영씨는 내부적으로 마을 일에 신경쓰는 동시에, 외부에서 오는 섬 주수입원인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마라도 자연"에서 관광객 유치의 단서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자라는 방풍나물은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방풍나물 막걸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본섬(제주도)에 사는 예술가들의 음악을 마라도의 별이 빛나는 밤 아래에서 듣는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이 섬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녀의 철학은 마라도의 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마라도는 약 100여 종의 야생화가 자연적으로 자라는 야생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또한, 최남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많은 철새들이 여기서 쉬어 갑니니다. 마라도는 다양한 어종으로 인해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낚시터입니다. 밤에는 맑을 때 별빛이 쏟아집니다. 마라도를 몇 번 방문한 관광객 중 일부는 이 섬이 진전이 없는 섬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라도협동조합은 이 섬의 개발보다는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